▶ 병상 아슬아슬…"부스터샷 간격 단축"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0%에 육박해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는 하루 확진자가 1만 명이 나와도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부스터샷 간격도 현재 6개월에서 3,4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이, 국토보유세 강공…윤, 김종인 구애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보유세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며 지난 2017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공약이었던 국토보유세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선대위 합류를 공개적으로 요청했고, 내일쯤 선대위 1차 인선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 미-중 첫 정상회담…"결과물 안 나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이 화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타이완과 에너지, 북한의 핵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백악관은 미중 정상은 몇 시간에 걸쳐 대화할 것이라며, 합의문 등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헛걸음 그만"…요소수 재고량 공개
정부가 오늘부터 전국 100개 거점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 정보를 하루 두 차례 이상 인터넷으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요소수 재고 정보를 신속히 알려 수급 차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인데, 말레이시아와, 사우디, 멕시코 등에서 도입되는 추가 물량 확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층간소음 갈등에 칼부림…3명 중경상
어제 인천의 한 빌라에서 40대 남성이 아랫집 이웃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층간소음 갈등 때문으로 보이는데, 이 남성은 범행 전에도 아래층에서 소란을 피워 경찰에 붙잡혔지만, 나중에 경찰서에 출석하라는 통보만 받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