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MBN 날씨]당분간 맑고 포근한 날씨…수능일, 중서부 약한 비

<1>당분간 포근한 날씨 속에 완연한 늦가을 정취 즐기기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4.6도, 한낮에는 13도까지 올라 예년기온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한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겉옷 챙기시기 바랍니다. 수능일인 모레는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비 소식 들어 있는데요, 비의 양이 적어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2>어제와 달리 오늘은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으로 깨끗한 가을 하늘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대기 정체로 세종과 광주, 전북,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 탁할 수 있겠습니다.

<중부>동해안을 따라서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불씨 관리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일부 충남과

<남부>전북에 가시거리 200m 미만으로 안개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밖의 내륙에서도 짙은 안개가 나타나고 있어 오전까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현재기온은 서울이 4.6도, 광주 6.6도로 쌀쌀합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 13도, 대전 16도, 부산 18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주간>당분간 일교차가 큰 가운데 휴일 오후부터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난 뒤 기온은 급격히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선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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