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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법카로 동거녀 명품백 구매에 이중계약까지"…소속사 폭로

기사입력 2021-08-18 14:35 l 최종수정 2021-11-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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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씨엘로, 박유천 이중계약에 사생활 폭로
"회삿돈으로 게임 결제…유흥업소 무전취식도"

가수 겸 배우 박유천 / 사진=스타투데이
↑ 가수 겸 배우 박유천 / 사진=스타투데이

마약 투약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이번엔 이중계약 문제로 소속사 리씨엘로와 분쟁에 휩싸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리씨엘로가 박유천의 사생활을 적나라하게 폭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리씨엘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리씨엘로와 약정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는 명백한 계약 위반에 해당하는 바, 리씨엘로는 이은의법률사무소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던 중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박유천과 리씨엘로는 지난해 1월 1일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리씨엘로는 박유천이 과거 그룹 JYJ 활동을 하던 시절부터 함께 했던 매니저가 박유천의 재기를 돕기 위해 설립한 기획사입니다.

리씨엘로 측은 "박유천과 전속 계약 직후 수익이 없었기 때문에 회사 대표가 개인적으로 대출까지 받아가며 회사를 운영하려 노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말 연 매출 기준 10억을 상회하는 수준이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러던 중 박유천이 지난 14일 리씨엘로 대표가 횡령을 했다는 등의 언급을 하며 리씨엘로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는 내용으로 일본에서 보도가 있었음을 접했다"면서 "그 직후 16일에는 일본에서 박유천이 팬미팅을 강행한다는 기사까지 보도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일본 등에서 보도된 박유천의 리씨엘로에 대한 입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리씨엘로 대표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면서 "리씨엘로는 박유천이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유흥비와 생활비로 사용했음에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박유천의) 20억 원이 넘는 개인적인 채무 문제 해결까지 직접 도우며 함께 해왔음에도 박유천은 당시 동거한 여자친구에게 법인카드를 줘서 명품가방을 사게 하거나 수천만 원의 회사 자금을 게임에 사용했다"면서 "박유천이 유흥업소에서 무전취식한 금원이 약 1억 원에 달해 관계자들에게 오랜 시간 시달리자 회사가 이를 지불해주기도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리씨엘로가 박유천의 재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박유천이) 앨범, 해외 콘서트, 영화 등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리씨엘로는 박유천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인한 손해는 물론 인간적인 배신감으로 심각한 상실감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019년 7월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박유

천은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으나 이후 이를 번복하고 지난해 초부터 해외에서 앨범을 발매하는 등 연예 활동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올해 2월에는 영화 '악에 바쳐'로 배우로 복귀했으며 지난 5일에는 해당 작품으로 라스베이거스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차유채 디지털뉴스 기자 jejuflow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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