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가는 길 편하게 만든다"

서울시는 내년까지 접근로와 전망대 등을 대폭 신설해 '한강 가는 길'을 쉽고 편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을 비롯한 한강변 주요 공원에 완만한 경사의 '어반 테라스'와 같은 접근로가 대거 신설되고, 계단식 스탠드와 전망가로, 전망 콤플렉스도 보강됩니다.
또 난지한강공원에는 각각 공원과 연결되는 보행연결도로와 다리, 지하차도가 신설됩니다.
또 가양·성수·서빙고 등 3개 지역에는 인근 지하철역이나 한강공원을 연결하고 주변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보행데크를 내년 10월까지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