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파주 교하신도시 입찰 로비 의혹 사건과 관련해 금호건설과 파주시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7일) 서울 금호건설 본사와 파주 시청, 그리고 금품로비를 벌인 J 과장의 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입찰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또 J 과장의 집에서는 통장 9개 등을 압수해 로비와 관련된 자금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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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J 과장과 팀장, 담당 임원 등 금호건설 관계자에 대한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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