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씨와 박 씨는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헐값에 발행해 삼성의 편법 경영권 승계를 도운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이 이건희 전 회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면서 같은 혐의로 상고심에 올라온 허 씨와 박 씨에 대해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 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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