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태안에 있는 서산수협 본소 / 사진=서산수협 홈페이지 캡처 |
서산수협 수협마트의 40대 직원이 수십 억원을 횡령한 후 잠적했습니다.
경찰은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에 위치한 서산수협 바다마트 직원 40살 A씨가 19억 원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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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7월부터 어구와 어선 부품 등 대금 일부를 생산업체나 도매상에게 송금하지 않고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 연고지 등에 형사를 급파하는 한편 예상 도주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며 뒤를 쫓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