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일) 세계적인 아쿠아리움 기업인 미국 ATM사와 'DMC 랜드마크빌딩 내 아쿠아리움 설치를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ATM사는 약 1억 달러를 투자해 DMC 랜드마크빌딩에 1만㎡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만들게 됩니다.
이 아쿠아리움은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부산 아쿠아리움, 63씨월드를 합친 것보다 크며, 방문객이 직접 스노클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는 9월 착공돼 2015년 완공될 예정인 DMC랜드마크빌딩은 640m 높이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지어질 '버즈 두바이'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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