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씨 등은 오늘(19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방학동 모 금은방 앞에서 비상벨이 울렸다고 전화해 주인을 밖으로 나오게 한 뒤 반지 등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교 동창생인 강 씨 등이 경비업체 직원 옷을 입고 주인을 속이려 했지만, 함께 나온 주인의 아들을 보고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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