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제19·20·21대 국회의원(3선)
국민의힘 소상공인살리기 특별위원장
제20대 국회 외통위·기재위 간사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인터뷰 전문>
"사분오열 국민의힘, 지도부가 리더십으로 결집해야"
"김종인, 심기일전해 단합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 선언 필요"
"전당대회는 보궐선거 승리 후 치러야"
"당 대표 된다면 국민 의견 잘 수용할 것"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 거대 야당 민주당의 입법 독주에 국민의힘 속절없이 당하고 있습니다. 총선 참패가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오는지 이제야 비로소 체감할 것 같습니다. 협치는 간데없고 거침없이 독주하는 거대 여당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길에도 우려가 담겨 있지만 더욱 당차고 매서운 야당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국민의힘에도 국민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국회에서는 공수처 법안 통과를 앞두고 비쟁점법안을 우선 처리하고 있는데 이 내용은 잠시 후에 전해드리기로 하고 오늘 뉴스와이드 먼저 국민의힘 중진 윤영석 의원 모시고 현안과 관련한 인터뷰로 시작하겠습니다. 윤영석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영석 : 안녕하십니까?
앵커 : 반갑습니다.
윤영석 : 반갑습니다.
앵커 : 지금 본회의 중인데 이렇게 와주셨군요. 끝나면 또 바로 가셔야 되겠군요.
윤영석 : 가야 합니다.
앵커 : 오늘 공수처법안 처리 일단 상정할 것 같죠?
윤영석 : 지금 공수처법안 그리고 국정원법 그다음에 5.18 민주화운동법 그 외에 4.16 참사 진실 규명법 등 해서 지금 조금 논란이 있는 그런 법안을 다 지금 상정이 될 예정입니다.
앵커 : 지금 들리는 바로는 6시쯤 공수처법안을 상정할 것 같다고 하는데 그러면 야당은 지금 어떻게 그걸 막아보려고 하는 겁니까?
윤영석 : 우선 이제 지금 합법적인 수단밖에 동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국회 선진화법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현재 합법적으로 저희가 저지할 수 있는 수단은 필리버스터입니다. 그래서 공수처법에 대해서 지금 필리버스터 신청을 해놨고요. 일단 필리버스터를 저희가 허용하는 한도까지는 계속 지금 해서 이 법을 반드시 저지를 하겠다는 것이 저희의 입장입니다.
앵커 : 필리버스터 막아보려고 한들 오늘 밤 12시면 끝나잖아요.
윤영석 : 그렇죠, 상당히 이제 지금 한계가 많습니다. 오늘 밤 12시면 정기국회가 이제 폐회가 되기 때문에 지금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또다시 임시국회를 개의를 한다고 한들. 저희가 필리버스터를 무한정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국회 재적의원 5분의 4 그런 동의가 또있으면.
앵커 : 180석.
윤영석 : 필리버스터를 중단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지금 너무나 많은 의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속수무책으로 지금 당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데 저희 모든 한계는 103석의 의석 수, 굉장히 한계가 지금 많습니다. 더구나 저희가 지금 당력도 상당히 좀 약화된 그런 상황이에요, 실제로. 그래서 당원들의 그런 힘을 결집시킨다거나 또 국민들의 어떤 지지를 받는다거나 이렇게 강한 지지를 받고 있으면 저희가 힘을 발휘해서 그걸 저지시킬 수 있는데 그런 부분도 지금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율은 상당히 하락을 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에 대한 지금 지지가 지금 모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저희가 국민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해서 이러한 악법들을 결사 저지하기에도 상당히 제한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앵커 : 이렇게 당해보니까 정말 진 게 얼마나 아픈지 이제 아시겠죠?
윤영석 : 참담하죠. 그래서 저희가.
앵커 : 그런데 지금 저 자꾸 수적 열세, 수적 열세 이야기하는데 103석 물론 거대 여당에 비해서는 적은 숫자지만 꼭 숫자 때문에 제대로 못 싸우는 겁니까? 그보다 더 적은 숫자로도 옛날에 야당들 제대로 싸웠잖아요.
윤영석 : 그 당시에는 그래도 국회에 합리적인 그런 원칙들이 작동을 했고 또 여야 간의 타협과 협상이라고 하는 그런 부분이 작동을 해왔는데 이 문재인 정부와 또 지금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너무나 독주를 하다 보니까 이게 국민의 상식에 맞지 않고 또 국민들이 여론조사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상당히 반대하는 그런 기류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이걸 밀어붙이니까 거대 여당이 일방적으로 이것을 밀어붙이면 저희가 사실 이걸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 한계고.
앵커 : 야당 의원 이렇게 모셔놓고 면전에서 이런 말씀 드리기는 뭐하지만 여당 탓만 할 수 있느냐 그런 이야기들 많이 합니다.
윤영석 : 그거는 맞습니다. 저희가 더 이제 참 반성을 하고 심기일전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사실 지금 지도부도 상당히 약체라고 하는 그런 평가가 많고 하기 때문에 뭔가 현재 지도부를 어떤 흔드는 것이 아니고 지도부가 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저희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한 우리 103명의 의원이지만 똘똘 함께 힘을 뭉치면 충분히 이러한 것을 강력한 힘으로 여당의 독주를 막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또 당원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우리 국회의원들만 가지고는 안 되고. 또 국민들의 힘을 뜻을 함께 모아야 합니다. 그러한 부분이 할 수 있도록 저도 지금 앞장서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앵커 : 백 번 지당한 말씀인데요. 저금 103명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과연 하나로 뭉쳐 있는가. 이 질문을 던진다면 뭐라고 답하시겠어요?
윤영석 : 지금 뭐 그런 부분에서 솔직한 진단을 한다면 지난 4, 5년 동안에 저희가 새누리당 시절 탄핵을 당했고 또한 자유한국당 시절에 대선과 지방선거를 참패를 당하고 또 미래통합당 시절에 21대 총선 참패를 당하면서 당이 사분오열되고 의석수가 급격하게 축소된 건 틀림없습니다. 상당히 지금 내부에 분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의원들의 분열된 이런 양상을 수습하고 결집시키는 것이 바로 리더십 아니겠습니까?
앵커 : 그렇죠.
윤영석 : 그러한 지도부가 리더십을 가지고 결집시켜야 됩니다.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미약하다는 것을 저는 진단하는 것이고 저도 매일 지도부를 만나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건의를 하고 당력을 결집시키고 의원들의 이런 분열된 양상을 결집을 시켜서 강력한 힘으로 저항을 해야 한다, 이렇게 지금 주문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 리더십이 중요하죠. 그래서 이제 정말 제대로 된 리더가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일단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리더로 지금 모셔놓은 상태 아닙니까?
윤영석 : 그렇죠.
앵커 : 그런데도 불구하고 김종인 위원장이 걸핏하면 나 그만 둘래 이런 이야기할 정도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당초 오늘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 국회에서 4년 전에 탄핵 의결된 날 아닙니까? 오늘 기해서 김종인 위원장이 대국민 사과할 거다 그런 이야기 있었는데 뭐 조금씩 변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일단 오늘 안 하기로 했고 또 최근에는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과가 아니고 다른 뭐 혁신이 제대로 안 된 걸 사과한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이런 부분들이 결국은 뭔가 김종인 위원장 리더십을 제대로 뒷받침하지 않는 것 아니냐, 그렇게 보이는데요.
윤영석 : 조금 그런 부분에서 지금 당내의 상황이 좀 논란이 많죠. 그래서 지금 어제도 저희가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만났습니다. 만나서 이제 그 진의를 저희가 들었습니다. 그 진의가 저희가 당 내에서 우리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말씀하시는 것은 결국 우리가 탄핵을 당하고 또한 대통령 선거에 지고 또 지방선거에 지고 총선에 참패를 함으로써 결국은 이 문재인 정부라고 하는 굉장히 반민주적인 이러한 정부가 들어왔고 또 입법 독재를 통해서 공수처와 같은 굉장히 무리한 국가 기관을 창설하는 데 대해서 이러한 것을 막지 못한 책임에 대해서 반성을 하고 우리가 더 심기일전하겠다는 그런 대국민 사과다 하는 그런 진의를 저희가 들었습니다. 저는 그런 차원의 사과라면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앵커 : 어제 몇 분이나 만나셨습니까?
윤영석 : 어제 10분 정도 만나셨고요.
앵커 : 중진들을 만나신 겁니까?
윤영석 : 네, 중진들을 만났고 저도 그 자리에 있었고 그래서 그런 차원의 사과라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난 4, 5년 동안에 우리 당의 잘못된 어떤 과거에 대해서 반성하고 또 두 전직 대통령이 이러한 처벌을 받은 것에 대해서 반성하고 정말 새로 태어나겠다나. 당이 이렇게 가서는 대한민국 어떤 정치와 국정운영이 이것은 붕괴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심기일전해서 혁신해서 다시 어떤 강한 그런 정당으로써 다시 태어나겠다는 그런 취지의 사과와 의견 표명이 저는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 : 그런 선언이 필요하다. 그러면 기존에 이야기 나왔던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부분에 대한 사과는 어떻게들 건의를 하셨나요?
윤영석 :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이 이제 결국은 그 두 대통령의 이제 법률적인 차원에서 처벌도 결국은 제가 방금 말씀드린 탄핵과 대선, 지방선거 또 총선 참패의 일련의 그런 과정 속에 같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종합적으로 저희가...
앵커 : 그 부분만 잘못했다고 사과할 일이 아니고?
윤영석 : 그렇죠. 의견 표명을 하고 다시는 이러한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하는 차원에서 저희가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앵커 : 그렇군요. 일단 그렇게 건의를 드렸고 김종인 위원장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던가요?
윤영석 : 그렇게 그런 취지로 말씀을 하셨고요. 그다음에 이제 시기 선택에 대해서는 본인에게 맡겨달라고 했고 저희가 이제 오늘은 지금 공수처법 관계로 국회가 극한 대치 상황이기 때문에 부적절하다 이렇게 제안을 했고 그러한 부분도 감안을 다 지금 종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앵커 : 그러면 정리하자면 지금은 아니고 나중에 날짜를 봐서 사과 형식의 어떤 발표를 하는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과만이 아니고 일련의 그런 과정들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부분.
윤영석 : 그렇죠.
앵커 : 이걸 사과하기로 했다?
윤영석 : 네, 그렇죠. 더 중요한 것은 이제 이 우리 사실 4년 전에 집권여당의 어떤 그런 상황에서 이제 야당으로 이렇게 추락을 하고. 또 거기다가 총선 참패를 하면서 103석의 정당으로 완전히 추락해 있는 이런 상황에서 저희가 더 혁신과 또 심기일전을 해서 강한 그런 정당으로 태어나겠다고 하는 그런 의지를 표명을 하는 것입니다.
앵커 : 아까 리더십 얘기하셨는데 지난번에 출연하셨을 때 당대표 도전할 의향이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윤영석 : 네.
앵커 : 지금 그러면 국민의힘에 어떤 리더십이 제일 필요한 것 같습니까?
윤영석 : 우선 지금 국민의힘은 국회의원 103명도 상당히 어떤 분열된 그런 어떤 모습을 보일 때도 많이 있고요. 그다음에 더 중요한 것은 이제 국회의원들과 우리 정당 그러니까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이 정당과 당원들 결국은 이 당 지도부와 당원들이 일체감이 부족합니다. 굉장히 좀 괴리된 그러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례로 지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당원들의 의사가 거의 반영이 안 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러다 보니까 당원들의 그러한 어떤 권리 행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당원들의 의사가 이 정당의 어떤 운영에 잘 반영이 안 되기 때문에 당원들의 힘이 결집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면 국회의원의 힘도 잘 결집이 안 되고 또 당원들의 힘도 잘 결집이 안 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당원의 뜻과 또 국회의원의 뜻을 잘 결집하는 그런 리더십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정당은 결국은 당원이 주인이거든요.
앵커 : 지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당원의 뜻이 전혀 반영이 되지 않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누가 서울시장 후보를 내는 겁니까?
윤영석 : 결국은 이제 지금 일반 국민의 뜻을 많이 반영을 하겠다는 것인데 그것이 이제 일반 국민 80%, 당원 20% 이렇게 하다 보니까 당원이 이제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당원들이 굉장히 이 선거에 어떤 주동적인 그런 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앵커 : 국민보다 당원 참여 비율을 더 늘려야 한다.
윤영석 : 그러다 보니까 당원들이 실망하는 부분도 많이 있고 여하튼 이 서울시장 선거뿐만 아니고요. 당의 전반적인 당의 어떤 운영에 있어서 당원이 주체가 아니고 객체로 돼 있고 당원들이 어떤 주동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고 동원의 대상이 되는 이러한 현상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 지도부가 어떤 결정을 하면 당원은 거수기 역할을 하는 그런 식이 되고 있다 보니까 굉장히 당원들이 굉장히 힘이 결집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선 국회의원들이 힘을 결집시켜야 하고 그다음에는 당원들이 우리 국민의힘 당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고 또 당원들이 뜻을 담아내는 그런 구조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되지 않으면 결국은 이 정당은 당원들과 떨어질 수밖에 없고 국민들과도 결국은 거리가 있는 그러한 정당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코 어떤 힘을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앵커 : 알겠습니다.
윤영석 : 앞으로 제가 이제 당대표가 되려고 하는 부분도 뜻도 결국은 이러한 당원들과 국민들의 뜻을 가감없이 받아들이고 그것을 수립할 수 있는 그러한 당을 만들겠다는 것이거든요.
앵커 : 그러면 당장에 서울시장 보궐선거부터 그런 내용도 반영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빨리 끝내고 조기전당대회를 통해서 빨리 좀 새로운 리더십을 출범시하켜야 한다 이런 생각도 좀 있습니까?
윤영석 : 그런 지금 요구도 당내에 상당히 많이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도 그런 건의를 하는 국회의원들도 많이 있고 또 당원들 중에도 그러한 요구를 하는 당원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가 당대표를 희망하고 앞으로 출마를 하기로 확정을 했습니다만 지금 보궐선거, 서울시장 그리고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우리 당이 걸린 대단히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이 선거를 앞두고 당이 적전 분열 양상을 보이면 안 되기 때문에 저는 전당대회는 이 보궐선거에 승리한 후에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금 이 비상대책위원회을 중심으로 해서 전부 지금 결집, 힘을 결집해서 반드시 이 보궐선거에 저희가 이겨야 합니다. 저는 그런 역할을 지금 할 것입니다.
앵커 : 일단 조기 전당대회 때까지는 필요 없고 서울시장 선거, 보궐선거 또 부산시장 선거 이긴 다음에.
윤영석 : 그렇습니다.
앵커 : 새로운 전당대회 순리대로 여는 것이 좋겠다?
윤영석 : 그렇습니다.
앵커 : 알겠습니다. 아무튼 기대를 해보겠고요. 앞으로 조금 더 야당다운 야당의 모습 보여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제 또 국회 또 가셔야 되죠? 맡은 역할이 있습니까? 혹시 뭐 오늘 누구는 어디 맡고 어디 맡고 이렇게 돼 있습니까?
윤영석 : 지금 필리버스터가 계속되기 때문에 아마 이제 지금 오늘 딱 국회가 되는 게 아니고 정기국회 이후에 계속 임시국회가 계속 열립니다. 그때 저도 필리버스터를 통해서.
앵커 : 오늘 필리버스터 하십니까?
윤영석 : 12시까지밖에 안 되기 때문에 오늘 12시 이후에 제가 필리버스터를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을 통해서 공수처법의 부당성을 국민께 알리고 반드시 저지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저는 하겠습니다.
앵커 : 그래요, 또 상당히 또 힘드시겠네.
윤영석 : 밤을 새더라도.
앵커 : 알겠습니다.
윤영석 : 민주주의를 지키고 또 헌법정신을 지키는 그런 국회의원 역할을 제대로 하겠습니다.
앵커 : 오늘 여기까지 듣죠. 말씀 감사합니다.
윤영석 : 감사합니다.
앵커 :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과 인터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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