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오늘(3일) 진행 중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결시율이 오전 10시 현재 15.26%(2만887명)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1교시 결시율 11.35%보다 3.91%P 오른 수치입니다.
도내 전체 수험생은 작년보다 1만4천743명 감소한 총 13만7천690명입니다.
수험생 유형별로는 재학생이 9만827명, 졸업생이 4만2천307명, 검정고시 4천556명입니다.
남자 7만1천757명, 여자 6만5천933명입니다.
교시별 지원 현황은 1교시 국어영역 13만6천893명, 2교시 수학 영역 13만1천25명, 3교시 영어영역 13만6천205명, 4교시 탐구영역 13만3천555명, 5교시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 2만2천883명입니다.
한국사는 필수과목으로 모든 수험생이 지원했습니다.
한편,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는 수
이와 별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들은 도내 병원 시험장 4곳과 시험지구별로 마련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중입니다.
아울러 도내 수험생 중 최연소 수험생은 14살로 2명이 지원했고, 65살 이상 수험생은 8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