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국제 문화관광 엑스포가 오늘(29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세안 9개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중동 지역 26개국 등 총 35개국 대표단은 각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홍보관을 마련하고 자국의 관광 정보와 민속,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열리
특히 제주 월드컵경기장 운동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는 제주의 허벅춤과 중국의 국보급 전통기예라고 불리는 변검, 아세안 7개국의 전통 민속공연이 매일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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