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심의 대폭 단축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 건축심의를 한꺼번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각 심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사후에 관계부서들이 협의하는 절차가 종합심의로 간소화돼 재개발과 재건축, 대형건축물 건립사업의 심의 기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입니다.
시가 새 제도를 이미 허가가 난 사업에 적용해 모의실험을 한 결과 아현3주택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 인가 기간이 116일에서 81일로 1개월가량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