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번째 환자로 확인된 미국인 여성(23)과
같은 시설에서 거주했던 한국인 여성(26)이 인플루엔자 A(H1N1)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로 확진된 미국인 환자와 같은 오피스텔에 체류했던 한국인 강사 1명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이에 따라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은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책본부는 미국인 환자와 긴밀한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의심증상이 있는 7명에 대해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1명의 환자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