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00여 개의 가맹점을 두고 회원 3천여 명을 모집해 피라미드형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중국에 본사와 서버를 두고 국내에서 100억 원대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개설한 혐의로 운영자 23살 장 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부천의 한 오피스텔에 국내 관리 본부를 두고 수원과 광주,
이들은 다단계 판매회사처럼 회원을 모집해 회원 3만여 명으로부터 6개월간 수수료 명목으로 13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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