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법관회의 '신영철 사태 분수령'
오늘 서울에서 법관회의가 열립니다. 사퇴를 촉구하는 연판장은 돌리지 않기로 했는데 신영철 대법관 사태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검찰 "권 여사 140만 달러 해명해야"
검찰은 40만 달러가 기존 백만 달러와 다른 돈이며 곧 소환할 권양숙 여사가 이를 해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 인천공항 '의심 증세' 여성 1명 격리
오늘 새벽 멕시코에서 입국한 여성이 신종플루 의심 증세를 보여 한때 방역 당국을 긴장시켰습니다.
현재 정밀 검사 중인데, 일단 신종플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 코스피 1,400선 붕괴·환율 상승
코스피 지수가 주식시장 개장과 함께 20포인트 하락해 1,400선이 무너졌습니다.
환율은 상승세입니다.

▶ 김문수 "여권 갈등, 대통령이 문제"
김문수 경기도 지사는 최근 여권 내 갈등과 관련해 대통령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 북, 미 여기자들 6월4일 재판
북한이 억류중인 미국인 여기자 2명에 대한 재판이 다음 달 4일 열린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 "한국, 아프간군 비용 부담 가능성"
미국이 아프간에 13만 명의 병력을 늘릴 계획입니다. 미 의회보고서는 한국, 일본, 독일 등 우방들도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증현 "5월 물가 2%대 안정"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5월 소비자 물가는 2%대의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