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검찰, 권양숙 여사 이번 주 재소환
검찰이 이번 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재소환하기로 했습니다. 권 여사는 박연차 회장에게서 받은 100만 달러 중 40만 달러는 자녀에게 송금하고, 나머진 빚 갚는데 썼다고 밝혔습니다.

▶ 정상문 전 청와대 비서관 구속 기소
검찰은 박연차 회장에게서 4억 원을 받고 대통령 특수활동비 12억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정상문 전 대통령 총무비서관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 김무성 원내대표 추대론 사실상 무산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은 논란이 되고 있는 '원내대표 추대론'과 관련해, "일이 여의치 않게 돌아가 안타깝다"며 원내대표를 맡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 "올해 한국 경상흑자 207억 달러"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올해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207억 달러로 8위까지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감염 4천 명 넘어"…국내는 소강
전세계적으로 신종플루 감염자가 4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내에서는 일주일째 추정환자가 나오지 않아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 이 대통령 출국…자원·에너지 확보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10일) 중앙아시아 순방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이번 순방은 신 아시아 외교 구상의 일환으로, 자원 에너지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기대됩니다.

▶ 법원 "가출 남편 귀가하라" 명령

법원이 아내와 어린 딸을 버려두고 집을 나간 남편에게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을 돌보며 살라는 보기 드문 명령을 내렸습니다.

▶ 무더위 한풀 꺾여…내일 중부 비
휴일인 오늘(10일)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내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