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DS 택시기사 무분별 성관계 파문
에이즈에 걸린 충북 제천의 택시기사 전 모 씨가 몇 년간 무분별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SK텔레콤, 주주총회 취재 방해
오늘 SK텔레콤 주주총회에서 언론사 취재를 가로막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회사 측이 주주한테 위임장을 받은 대리인도 참석을 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북한 발사하면 유엔안보리 대응"
정부는 북한이 '광명성 2호'를 발사하면 유엔 결의 위반이며, 안보리 차원에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정동영 "출마"…당 지도부 논란
정동영 전 장관이 재보선에 출마하기 위해 귀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개인보다는 당이 먼저라며 일단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 대법원, 에버랜드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
대법원이 에버랜드 사건의 상고심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습니다. 하지만, 이용훈 대법원장은 과거 에버랜드 사건의 변호인으로 활동했고, 안대희 대법관은 수사에 관여했기 때문에 재판에서 배제됐습니다.
▶ 메가스터디 학원생 100여 명 집단 식중독
서울 노량진의 메가스터디 학원생 100여 명이 외식업체의 도시락을 먹은 뒤,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정부, 우량 은행에도 공적자금 투입
금융위원회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8% 이상인 은행에도 공적자금을 투입
▶ WBC 야구 대표팀, 멕시코와 2라운드 대결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한 한국야구대표팀이 멕시코와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한편, 야구대표팀은 오늘 연습경기에서 마무리 임창용의 난조로 LA 다저스에 4대 2로 역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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