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Ti-flex COVID-19 IgG/IgM 제품 / 사진=수젠텍 제공 |
수젠텍이 자사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드 'SGTi-flex COVID-19 IgG/IgM'을 전 세계 6개국에 수출합니다.
수출국은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지역입니다.
수젠텍 'SGTi-flex COVID-19 IgG/IgM' 제품은 IgG 항체와 IgM 항체를 동시에 진단하는 키트입니다.
손끝혈이나 전혈을 '혈장분리' 과정 없이 한 방울만 키트에 떨어뜨리면 10분내 코로나19 감염여부 신속으로 진달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입니다.
수젠텍은 지난주 유럽CE 등록을 완료했기 때문에 '유럽CE인증'을 인정하는 해외 대부분 국가들에 해당 제품을 수출할 수 있습니다.
수젠텍 관계자는 "유럽과 중동, 아시아 지역과 미국까지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공급 요청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1차 양산물량으로는 요구하는 물량을 맞출 수 없을 정도 수요가 폭증한 상황"이라며 "일반적으로 국가당 한 개 업체와 다년 계약을 체결하고 공급하지만, 코로나19 진단키트는 구매요청이 쇄도하여 진단키트 마케팅 역량이 검증된 업체들 위주로 구매요청(PO)를 받
그는 이어 "양산이 진행됨에 따라 출하 물량은 크게 증가할 예정으로 1차로 이달 말에 양산제품을 수출을 진행하고 원재료가 추가 확보되는 2차 양산물량은 주당 10만키트, 5월부터는 주당 20~30만 테스트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