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 콜센터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90명으로 늘었습니다. 11층 콜센터 직원 77명뿐 아니라 그 가족 등 밀접 접촉자 13명이 감염되며 2차 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 출퇴근 '지옥철'<콜센터발 무차별 감염 위험>
확진 판정을 받은 콜센터 직원 대부분이 지하철로 출퇴근해온 게 알려지면서 불특정 밀접 접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도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단독]<대구 신한카드 콜센터>직원 20명도 확진
대구 신한카드 콜센터 직원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미 대학 교환학생 취소 통보>학생 '발 동동'
한국 학생들에게 14일 격리를 요구하는 미국 대학들이 등장하고, 일방적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 취소를 통보하는 학교까지 생겼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미국행 검역 거쳐야 발권>"전 세계 모범"
오늘부터 미국으로 가는 모든 항공기 승객은 별도의 출국 검역 절차를 통과해야 탑승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 정부의 코로나 대응이 전 세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32개월 아이 탄 카트<무빙 워크서 아찔 사고>
대형마트 무빙 워크에서 32개월 아이가 타고 있던 카트가 미끄러져 벽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이는 극심한 정신적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찔했던 사고 영상을 단독 입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