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장 시신 발굴 다음 주 초 착수
강호순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골프장 시신 매장 추정 장소를 좁히고 이르면 다음 주 초부터 시신 발굴작업에 나섭니다.
▶ 검찰, '물대포' 용역직원 처벌 검토
'용산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은 철거민에게 물대포를 쏘고, 불을 지펴 연기를 피워올린 용역업체 직원들에 대해 사법처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성폭력' 민노총 지도부 사퇴
민주노총 지도부 4명이 '성폭력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건 은폐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횡령·배임액 50억 넘으면 '실형'
기업인들의 횡령·배임액이 50억 원을 넘으면 원칙적으로 실형이 선고됩니다. 집행유예 선고에도 엄격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 쇼트 1위 김연아, 오늘 우승 도전
4대륙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완벽한 연기로 1위를 차지한 김연아가 오늘 프리 스케이팅에 나서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 쌍용차, 법정관리 개시 결정
법원이 쌍용차가 낸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법정관리인에는 이유일 전 현대차 사장과 박영태 쌍용차 상무가 임명됐습니다.
▶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2차 금융위기가 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코스피 1,200 돌파…미국 증시 상승
코스피지수가 1,200선을 돌파했습니다. 미국증시도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