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모자와 함께 사는 가족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확진자 A씨의 어머니인 B(83)씨도 2일 오후 1시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A씨 모자가 전날(1일) 확진 판정을 받자 함께 사는 B씨를 자가 격리하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 확
A씨 아들은 지난달 유럽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보건 당국이 역학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 30분께 광주 동구 광산동 음식점, 오후 8시 20분께 남구 양림동 카페에 방문했고, 29일에는 북구 중흥동 음식점과 카페, 동구 남동 제과점을 들렀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