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감염환자 이송준비 [사진 = 연합뉴스] |
2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7분께 영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A(65)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7일 호흡기 질환으로 호흡기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아직 확진 판정 일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이날 오전 6시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음압실에 격리 중이던 B(86) 할머니가 사망했다. 기저질환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경북대병원
같은 날 오후 9시 35분께 파티마병원 응급실에서는 오한 등 증세로 이송된 D(80)씨가 숨졌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사망한 코로나19 확진환자 17명으로 대부분은 고혈압, 당뇨, 암 등 지병을 앓고 있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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