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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지만, 중서부지역은 한밤부터 새벽까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된 상태에서 오전에 서해안으로 일부 미세먼지가 빠져나갔다가 오후에 다시 유입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다만, 서울·인천·경기북부·대전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밤부터 중부 서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 지역에는 바람이
이날까지 동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쳐 항해나 조업을 나가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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