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강호순 연쇄살인 현장검증 실시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의 현장검증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2004년 화성 여대생 실종사건과의 연관성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 김석기 내정자, 사실확인서 검찰 제출
경찰청장 내정자인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용산 철거민 점거 농성에 대한 진압 작전과 관련해 작성한 사실확인서를 검찰에 자진해 제출했습니다.

▶ 2월 국회 '용산사고' 공방 예고
여야가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대한 합의를 했지만 '용산 참사'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뜨거울 전망입니다.

▶ 정부, 성장률 전망치 대폭 낮춘다
정부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에서 1% 안팎으로 대폭 낮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군 당국 "북, 도발징후 없다"
북한군이 지난달 17일 전면대결태세에 진입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남한을 위협할 만한 군사동향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공정위, 매일유업 허위광고 적발
공정거래위원회가 분유 제품을 허위·과장 광고를 한 매일유업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 ESC 달면 사고 위험 35% 감소
ESC, 즉 차체자세 제어장치를 달면 사고 위험을 35% 줄일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 현대차 울산 2공장 주간조만 근무
현대자동차 국내 7개 공장 중 처음으로 지난달 정상근무 시간까지 줄였던 울산 2공장이 이달 들어 2주일간은 주간조만 8시간을 근무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