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영도구 노래주점 화재는 환풍기 부분의 '전기단락'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습니다.
부산영도경찰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결과 6번 방 천장에 있는 환풍기에서 전기의 불완전 접속에 의해 스파크가 발생해 불똥이 떨어져 불길이 확산됐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환풍기의 전기단락으로 화
또 화재 당시 대기실의 도우미와 진세 조선 직원들에게 화재 사실을 통보하고 대피시키지 않은 혐의로 종업원 서 모 씨도 함께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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