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법정관리 신청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구 15%인 5만여 명의 생계와 직결된 경기 평택 지역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평택 시민연대는 호소문을 내고 쌍용차의 법정 관리는 지역경제 붕괴를 불러올 것이라며 시민들과 평택시, 정치권 등이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한나라당 원유철 의원 등도 쌍용차 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서고 있고, 송명호 평택시장은 평택지역 천 6백여 개 기업과 사회단체에 서한을 보내 '쌍용차 이용하기' 등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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