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신규 실업급여 신청 26년만에 최고
지난주까지 미국 신규 실업급여 신청자 수가 58만 6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 주만 3만 명이 늘어난 수치로 주간 증가로는 2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뉴욕증시 상승출발…산타랠리 기대
신규 실업급여 신청 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개인소비지출 감소추세가 예상보다 완만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27%, 나스닥지수도 0.25%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 고용안정에 5조4천억 투입
정부는 일자리 안정과 창출을 위해 내년에 5조 4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신 빈곤층' 정부지원 확대
정부는 내년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가장이 사고나 질병으로 입원하거나 점포를 휴·폐업할 때 최저생계비를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 현대차 생산직 "비상경영 동참"
현대차 사측의 비상경영 선포에 대해 노조 집행부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직 근로자들은 비상경영에 동참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 쌍용차 최대주주 입국…다음 달 초 '고비'
쌍용자동차의 최대주주인 상하이차의 고위임원단이 입국했습니다. 쌍용차 구조조정을 놓고 노사간 큰 진통이 예상됩니다.
▶ IMF, 제 2의 대공황 발생 경고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4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 6%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 IMF는 제2의 대공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 김세웅·김일윤 의원직 상실 확정
민주당 김세웅 의원과 무소속 김일윤 의원이 대법원에서 각각 벌금 500만 원과 징역 1년 6월의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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