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량 비타민이나 소화제, 감기약 등 현재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일반의약품 일부를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서비스산업 2차 대책을 마련하면서 일반의약품 일부를 약국 외의 장소에서 판매하도록 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지만, 약사들의 반발을 우려해 제외했습니다.
하지만, 정부 관계자는
이 방안은 약사들의 반발이 심해 해당 단체의 반대를 어떻게 무마시키느냐가 정책 실현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