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25일) 전국의 수은주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설악산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졌고 서울 7.2도, 춘천 1.3도, 부산 1
가을비까지 내린 추운 날씨에도 전국의 유명산과 사찰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오늘 하루만 설악산에 2만 9천여 명의 행락객이 몰렸고, 계룡산과 오대산에는 각각 2만 5천여 명과 만 3천여 명이 찾아 단풍놀이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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