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현직 도의원이 수백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하다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주민들과 도박을 한 혐의(도박)로 59살 A 의원과 주민 등 5명을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 40분 사이 포항 남구 한 사무실에서 판돈 562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현금과 도박에 사용한 카드를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A 의원 등이 도박 혐의를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