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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서 성탄 미사…"북녘 형제에 빛이 되길"

안병욱 기자l기사입력 2018-12-25 07:50 l 최종수정 2018-12-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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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성탄절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자정 미사를 집전한 염수정 추기경은 "북녘 형제들에게도 주님의 성탄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안병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기 예수상이 말구유에 안치된 가운데, 서울 명동성당에서 성탄절 미사가 열렸습니다.

천 명이 넘는 신자들은 손을 모아 기도를 드리고 찬송을 불렀습니다.

(현장음)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미사를 집전한 염수정 추기경은 성탄절을 맞아 신자들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건넸습니다.

▶ 인터뷰 : 염수정 / 추기경
-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성탄 축하합니다."

염 추기경은 평양교구장 서리를 겸하고 있는 만큼, 북한 동포들에게도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 인터뷰 : 염수정 / 추기경
- "특별히 갈라진 북녘 형제들에게도 주님의 성탄이 새로운 희망과 빛이 되어…."

서울 명동 거리엔 영하권 추위에도 밤늦게까지 성탄절 분위기를 느끼려는 인파가 북적였습니다.

▶ 인터뷰 : 김미숙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처녀 총각일 때 신랑하고 여기서 데이트를 했어요. (아들에게) 이런 곳에서 이렇게 데이트했다고 보여주려고…."

같은 시각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도 미사와 예배가 이어지며 성탄절의 새벽을 밝혔습니다.

MBN뉴스 안병욱입니다. [obo@mbn.co.k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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