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택시기사 12만 명이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국 택시의 30%가 운행을 멈추면서 출퇴근길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한국 '임종석·조국' 고발 민주 "정치공세"
자유한국당이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민간인 사찰은 사실이 아니라며 맞섰습니다.
▶ 학생 1명 '퇴원 가능' 2명은 일반병실로
강릉 펜션 사고로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 가운데 1명은 퇴원이 가능하다고 병원 측이 밝혔습니다. 중환자실에 있던 학생 2명도 상태가 호전돼 일반 병실로 옮겨졌습니다.
▶ [단독] 안 터지는 스프링클러 "시험 방식 바꿔야"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주택용 스프링클러가 실제 화재 상황에서 작동이 안 될 수 있는 게 확인됐습니다. 인증 시험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폐염산 쓴 김이 친환경 재래김으로 둔갑
김 양식업자들이 김을 신선하게 보이려고 공장에서 쓰다 버린 폐염산을 사용한 것도 모자라, 김 판매업자들은 이런 김을 친환경 재래김으로 속여 팔고 있었습니다. 그 현장을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80억 들여 상권 살린다' 제로페이 시범사업
정부가 한 도시에 80억 원을 들여 상권을 살리는 등 자영업자 살리기 대책을 내놨습니다. 스마트폰 간편결제로 자영업자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0%로 낮추는 '제로페이'도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