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한국문화재재단]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13일 미얀마에 현장사무소를 열고 2023년까지 파야똔주 사원 벽화 보존처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정부는 2012년부터 바간 고고학 박물관을 대상으로 보존과학실과 수장고 구축을 추진했다.
이후 조사를 거쳐 민난투(Minnanthu) 지역 파야똔주 사원을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사원 안전진단, 벽화 보존처리
김현모 문화재청 차장은 "지진으로 손상된 바간 유적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얀마 최대 불교문화유산인 바간 유적은 10~13세기에 건설됐으며 사원과 탑 3300여 개로 이뤄졌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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