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벤처기업협회 (회장 이인호)와 산업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음악회를 펼쳐온 나래코리아(대표 김생기)가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문화공간 이룸아트홀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전북벤처기업협회는 이번 공연을 통해 벤처기업들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 경제의 주체로서 도약할 수 있는 자신감 회복과 활력소를 불어넣어주고자 국내 연주자들을 초청, 화려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연에서 소프라노 김순영은 서정주 시인의 '연꽃 날리고 가는 바람같이'와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주옥같은 우리 가곡을 들려줍니다.
남성 샹송가수 바리톤 무슈고는 '고엽'과 '눈이 내리네(Tombe la neige)' 등을 부릅니니다. 당시 국내 인기가수였던 김추자가 불렀던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피아니스트 신정혜는 일본, 미국, 유럽 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 연주자입니다. 연세대 음대, 미국 Univ of Oklahoma 석사최우수졸업, Univ of Cincinnati-College Conservatory of Music 전액 장학생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 고등학교, 백석대학교 콘서바토리 및 백석 뮤직아카데미 출강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최수미는 서울예고, Temple university 음악대학(Esther boyer 전학년 장학금), Cleveland institute of Music 석사(CM장학금)를 졸업,International orchestra, New Jersery orchest
이번 음악회의 반주를 채워줄 음악가들은 피아니스트 현지숙, 반도네오니스트 최용석이며 송미령교수(예원예술대)의 사회로 무대가 채워질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