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엔진 설계 기술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쌍용차 본사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쌍용차 종합기술연구소에 있던 장부와 하이브리드 시스템 설계 기술 관련 자료를 분석해 쌍용차의 하이브리드 기술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중국 상하이 자동차가 쌍용차의 최대주주인 것은 맞지만
상하이차는 중국 최대의 자동차 기업으로 2005년 1월 쌍용차 지분 48.9%를 인수해 쌍용차의 최대 주주가 됐지만 노조 등에서 기술 유출 의혹을 제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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