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며 시국미사를 연데 이어 불교계와 기독교계도 이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종교계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시위 장기화가 우려되는데다 종교 행사에 일률적인 법의 잣대를 행사하기 쉽지않아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조계사와 도선사 등 불교계는 오는 4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시국법회를 열고 정부의 참회를 촉구하는 108배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에앞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등 개신교계는 오는 3일 시청 서울광장에서 시국기도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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