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10시쯤 통영에 상륙한 뒤 부산과 울산을 거쳐 오후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영향으로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2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콩레이 통과한 제주…곳곳 침수·정전
콩레이가 통과한 제주에선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600mm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곳곳에서 침수와 정전사태가 빚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폼페이오 4차 방북길...내일 북미 담판
폼페이오 장관이 4차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오늘 일본을 거쳐 내일 평양을 방문해 비핵화와 종전선언을 둘러싼 북미간 담판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다음엔 서울서“ 10.4 방북단 오늘 귀환
10.4 남북공동선언 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민관 방북단이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환합니다.
남북은 이 기간 동안 고위급 협의를 열어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 영동고속도 3중 추돌…만취 차량 철길 돌진
밤새 내린 비로 도로가 미끄러워지면서 영동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충북 청주에선 만취한 차량이 철길로 돌질하는 아찔한 일도 발생했습니다.
▶ 성폭력 맞선 의사·운동가 노벨평화상
올해 노벨평화상은 분쟁 지역 성폭력 종식에 앞장선 의사와 여성 운동가에게 돌아갔습니다.
기대됐던 남북한 정상의 수상여부는 내년을 기약하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