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오늘(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지원(화이트리스트) 관련 선고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8월 6일 석방된 김 전 실장은 이날 재판부의 판단 여하에 따라 다시 구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부축을 받으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어두운 표정을 한 채 부축을 받고 있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법정에 들어섭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