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공원이 개장 20주년을 맞아 공원 울타리를 허물었습니다.
오늘(26일) 서울시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여의도공원의 2.9km 길이의 외벽을 허물었다고 밝혔습니다.
1999년 1월 문을 연 여의도공원은 조성 당시 12개의 나들목을 만들고, 공원 둘레로는 2.9㎞의 울타리와 수벽을 설치했습니다.
지난 2
시는 또 그동안 빽빽하게 자라난 수목으로 인해 공원 일부 공간이 안전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는 우려에 따라 크고 작은 나무와 풀들을 정리해 숲 속 바람길을 조성, 공원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