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전 국회의원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66세.
오늘(21일) 서울서초경찰서는 임 전 의원이 이날 새벽 4시쯤 서울 남부순환로를 건너다 SUV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직후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임 전 의원은 광주 출신으
제1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30년 간 검사 생활을 했으며, 2005년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아 광주 북구 을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