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표영준 한국동서발전 사업본부장, 송재욱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장, 김보연 팬오션 관리부문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
이날 협약은 외국인 선원이 점유하고 있는 국제물류선박 내 일자리를 국내 초급 사관급 청년선원의 일자리로 시범 전환하고 해운분야 내 청년선원 일자리의 추가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MOU 체결에 따라 국내 발전사 최초로 팬오션과 함께 발전연료인 유연탄을 수송하는 선박 내 외국인 선원 1명의 일자리를 내국인으로 전환하고 인건비 차액을 공동 분담하고, 2020년 말 한국해양대학 졸업예정자를 유연탄 장기운송선박의 초임사관으로 채
한국해양대는 현장실습교육을 위해 3학년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기존 승선실습 프로그램 외에 별도로 채용조건부 승선실습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팬오션은 채용후보자의 2배수를 대상으로 2019년에 유연탄 장기운송선박에서 승선실습을 시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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