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측이 암표 거래상들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공연주최사인 솔트이노베이션과 홍보대행사 PRM아이디어랩은 "H.O.T. 콘서트 티켓 8만장이 매진됐다"며 "암표 거래에 대처한 후 2차 티켓 오픈을 하겠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 H.O.T. 콘서트 포스터/사진=솔트이노베이션 제공 |
10월 13∼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H.O.T. 콘서트는 전날 오후 8시 예매를 개시하자마자 매진됐습니다.
예스24, 옥션티켓에는 티켓 구매 대기자가 10만명 넘게 몰렸으며 한때 서버가 마비됐습니다.
그간 공연계에서는 티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는 밴드 데이식스 공연 예매 과정에서 불법적인 경로로 예매된 좌석을 취소시켰으며, 가수 이승환도 불법 티켓을 전석 취소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