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낮 최고 29도, 전국 일교차 높아

목요일인 6일은 전국이 낮밤사이 온도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수원 19도, 춘천 16도, 대구 18도, 울산 17도 등 14~22도를 기록하겠다. 다소 쌀쌀한 아침 이후 일부 지역은 30도에 육박하는 낮 기온을 기록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강릉 29도, 대전 28도, 춘천 27도 등 26도에서 29도 사이다.
기상청은 "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늘은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바다는 강풍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는 곳이 있다. 이날 동해상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다.
[류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