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우가 설악산 토왕성 폭포를 만들어냈습니다.
토왕성 폭포는 총 3단으로 이뤄져 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 등 총 320m로 국내 폭포 가운데 최장입니다.
이 폭포는 과거 겨울철 빙벽 훈련을 하는 전문 산악인만 허가를 받아 볼 수
다만, 폭포 위에서 물을 많이 담지 못해 여름철 비가 많이 내린 뒤 2∼3일만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토왕성 폭포에서 흐르는 물은 토왕골을 이루며 비룡 폭포, 육담 폭포를 거쳐 속초시 상수원인 쌍천으로 합류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