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날인 1일 중부와 남부의 날씨가 엇갈리겠다.
중부 지방과 전북, 경북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전남과 경남은 오후에 그치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낮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21.1도, 인천 22.1도, 수원 20.3도, 춘천 19.1도, 강릉 20.0도, 청주 20.1도, 대전 20.9도, 전주 21.4도, 광주 22.2도, 제주 27.9도, 대구 21.2도, 부산 19.4도, 울산 20.0도, 창원 20.5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남부 지방과 강원 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아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그 밖의 지역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디지털뉴스국]
↑ 폭우에 담긴 도로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31일 오전 광주 남구 백운광장일대가 지난 27일에 이어 또다시 국지성호우가 쏟아지면서 두 번째 침수피해를 겪고 있다. 2018.8.31 pch8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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