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한 소녀가 통화 중인 아버지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바다로 던지고 있습니다.
그 아빠 많이 놀랐겠지요.
물론 딸의 행동이 버릇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외식을 나가도, 휴가를 가서도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부모에게 화가 났던 것이기에,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스마트폰은 사실 소통을 위한 도구죠. 내 스마트폰이 정작 내 앞에 있는 사람과, 가족과의 소통을 막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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