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중 토다이를 포함한 해산물 전문 뷔페식당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SBS는 지난 12일 해산물 뷔페 토다이 평촌점이 안 팔리고 남은 회와 찐새우 등 음식 재료를 다진 뒤 롤과 유부초밥 재료로 재사용한다고 보도
식약처는 해산물 뷔페식당의 음식물 진열과 재사용 방식 및 형태, 보관온도 준수 등 위생 관련 현황 등을 조사키로 했다.
조사 결과와 운영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음달 중 '위생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관리 강화 조치도 마련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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