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시아 팝업스토어에 비치된 워너원 실사 입간판들 [사진 캡쳐 = 플레시아 공식 페이스북] |
매장에 놓인 '실사' 아이돌 등신대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훔쳐가고 싶은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의 광고 입간판을 시작으로 코스메틱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의 EXO 등신대, 패션 브랜드 '푸마'의 방탄소년단 등신대 등은 팬들의 소장욕을 일으키며 잇따라 화제가 됐다. 이에 스포츠 패션 브랜드부터 화장품 브랜드, 앨범 판매사 등 다양한 업계는 제품 홍보의 목적으로 이러한 실사 등신대를 활용하고 있다.
↑ 스포츠 패션 브랜드 푸마 청주점에 비치된 방탄소년단 실사 등신대 [사진 캡처 = 푸마 청주점 공식 페이스북] |
데님 브랜드 잠뱅이 또한 공식 SNS 홈페이지에서 걸그룸 EXID 멤버 하니의 시원한 청바지 제품을 홍보하면서 추첨을 통해 10인에게 '하니 소형등신대'와 데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 코스메틱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은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할 경우 아이돌그룹 EXO의 퍼즐 등신대, 포스터, 달력, 화보집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보니까 진짜 실물하고 비교가 안 될 정도다", "진짜 사람인 줄"이라며 "소형 등신대를 잔뜩 사서 내 책상마다 세워놓고 싶은 예쁨이다"라고 열광하고 있다. 반면 "최근 아이돌들은
[디지털뉴스국 조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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