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고생 2명이 아파트 옥상에서 함께 투신해 숨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의 한 고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 모 양과 김 모 양이 2일 오후 9시
이 양은 투신 직후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김 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역시 숨졌다.
아직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자신들의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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